조선시대, 불길하다 여겨 구박받던 검은 고양이를 유일하게 감싸준 선비. 고양이를 구원하고, 고양이에게 구원받다. 착하고 돈 많고 잘생겼지만 몸이 약해 외로웠던 선비 의균은 우연히 만난 길 잃은 고양이에게 금복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금복이는 밤마다 소년으로 변하는 기이한 고양이로, 자신을 거둬준 의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냥냥분투하는데….
여주인공 납치 감금 예정인 흑막 공작가의 막내 영애라니. 이렇게 된 이상 물 흐르는 듯이 살다가 여차하면 튈 생각이었다. 이 미쳐버린 소설 속 치정극에 엮여 개죽음당하긴 싫었으니까. 물론 그사이에 나쁜 놈들 조금 응징해주고, 억울한 일을 참지 않기는 했지만……. 얘기가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잖아요? “우리 아멜,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섬 하나 사서 별장이라도 지어 줄까?” 허구한 날 사람을 죽이는 첫째 오라버니는 나에게 뭘 주지 못해 안달이고, “막냉
"자신을 지원해 주고 보호해 줄 부모도 없이 아득바득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김우혁 어느 날 우혁은 한 반지를 줍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쏟을 여유가 없어 버리고 가려던 찰나 [ 앞으로 16시간 내로 지구에 생화확적 바이러스가 폭발해 좀비가 창궐하게 됩니다 넘버 제로, 인류를 구원하십시오 ] 라는 반지의 허무맹랑한 말에 우혁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 우혁은 과연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무공보다는 학문을 쌓는 게 좋았던 단예는 무인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단씨 가문의 일양지(一陽指)도 대충 익히고, 신선이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왕부를 뛰쳐나온다 그렇게 변태로 오해받을 법한 요상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중, 종영의 도움으로 무량산으로 향한다 무량파가 정한 출입제한 구역에 신선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 직접 들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단예 말고도 제한 구역을 노리는 사대악인들과 맞딱뜨려 잡혀가는데… 천룡팔부는 김용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
고작 18살 나이로 부산을 꿇린 남자 강건마 메마른 그의 가슴을 송두리째 불태울 존재가 나타났으니, 그것은 '힙합'(Hip - hop)! 래퍼가 되기 위해선 서울을 통합해야 하는 법! 사나이 강건마! 오늘도 래퍼가 되기 위해 사람을 팬다! 참고로 두 작가 모두 랩이 뭔지 모른다!
[그 남자, 퍼시]5년 전 실종된 약혼녀가 아이와 함께 나타났다.“이 아이, 내 아이가 맞지?”“저희는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약혼녀는 그를 거부하고,그는 영문을 몰라 답답해하지만, 상관없었다.“시간은 많아. 그러니까 천천히 하자.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내 인생에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어.”다시 유혹해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셈이었다.[그 여자, 메이벨]왕성을 떠난 지 5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아이를 데리고.“더는
“기껏 금수저로 태어났는데, 비참하게 살해당한다고? 철저하게 살아남아서 무병장수해 주겠어!” 좋아하는 소설 남주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는데, 열일곱 살에 계모에게 독살당할 운명이다. 오빠는 여주와 모험 중이니, 나 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데...! 나는 이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어. 책 속의 수많은 인물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비참하게 죽을 운명을 피해 금수저로 잘 먹고 잘살기를 꾀하는 나, 아드리아나에게 제국의 황자, 수상한
"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
흔하디흔한 F급 헌터 강현준, 그의 존재를 비웃기라도 하듯 신은 그에게 일말의 재능도 주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기도했다. "모든 걸 바꿀 힘을 달라고…" "아니, 재능 내놔 신 자식아!!!" 그의 부름에 누군가, 아니 모두가 응답했다. - 카르타고의 정의로운 방패가 당신을 수호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최후의 검성, 시든밀러가 당신의 용맹함에 감탄하며 당신을 주시합니다. - 배후의 그림자, 하사신이 당신의 사악한 계략에 감탄하여 찬사를 보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악마)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공주와 기사>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진짜 미쳐도 단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정체가... 무려 황제라고?겉은 아름다운 남작 영애, 속은 풍파에 쩌든 욕쟁이 할머니 '페넬로페'."염병, 남자가 거기서 다 거기지."그런 그녀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직진군정파 황제 '바트'!"나는 네가 필요해."직진 황제와 독특한 영애의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
"대봉 왕조의 강천 마을에 사는 소년 임찬 그가 각성한 신혼은 폐신혼으로, 뭇사람의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의 신혼인 ‘생사관’은 10대 신혼 중 하나로, 특별한 힘을 가진 특수 신혼이었는데 게다가, 생사관에 자신의 영혼을 숨겨두었던, 능력과 미모를 갖춘 궁천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신혼 무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
“아내 판매로군.”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악명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의 세계 랭킹 1위였던 지호.서비스 종료된 줄만 알았던 그 게임이 새롭게 돌아왔다!지호는 다시 한번 랭킹 1위를 꿈꾸며 게임 동아리에 입부한다.오랜만에 게임을 해도 살아있는 감각. 하지만 게임이 새롭게 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약점이 생긴다.강한 상대를 마주할수록 열정이 끓어오르는 주인공의 프로게이머 도전기!
죽어야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녀와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 회귀한 남주의 애틋한 로맨스 소설 속 남주 아르케인과 여주 스텔라를 위하여 죽을 운명인 조연 데이나. 현실 세계로 돌아가려면 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죽어주는 수밖에…! 그런데, 남주가 왜 갑자기 나한테 미친 듯이 집착을 하냐고! 게다가 일부러 원작과 반대로 움직이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인가..?! “ 다시는 나 때문에 널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데이나.”
루게릭 병으로 병원에서 죽은 듯 살아가는 김선우,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깨어났을 때는 지구가 아닌 아르탄 행성이라는 이세계에서 환생하게 되는데 그곳은 지구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인간들이 존재했지만 운석의 충돌로 인해 프레데터라는 괴물이 나타나고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프레데터가 아닌 각성자 즉, 초능력자로 변하게 된 사람들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프레데터들과 싸우게 된다 그 중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공부, 싸움, 외모. 뭐 하나 잘난 것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수현’의 눈앞에 갑자기 퀘스트창이 나타났다! 첫 번째 퀘스트, [엄마한테 사과하기]를 완료한 수현은 보상으로 키가 3cm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 엄청 쉽잖아?! 어떤 퀘스트든 완료해주마! 그런데 다음 퀘스트가? [system] 학교 일진녀와 키스하십시오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제국의 제일가는 미남이자 최고위 귀족인 슈덴의 아내가 되는데 ! 슈덴의 공녀,발리아 과연 그녀의 운명은?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로샤 르웬.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반인반수의 괴물, 라미아에게 모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만다. “777위, 일어났어?” 죽음의 고통 끝에 눈을 뜬 순간, 로샤는 신의 손길에 의해 마력을 얻어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기사 ‘로샤 로스텔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로샤에게 5년 뒤 드디어 신의 아이를 찾아오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잔뜩 긴장한 로샤를 맞이한 신의 아이 후보 조슈아는 의외
세상과 담쌓은 19금 로맨스 작가 나마네, 10여 년 전 가수 재이의 섹시한 저음에 꽂힌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본 남자에게서 재이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안 먹으니까 비쩍 말랐지. 주위 사람 걱정시킬 나이는 아니잖아?” 예쁜 입으로 밉게 말하는 이상한 사람. 그래도… 저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착각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물 #리맨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라이벌 #삼각관계 #코믹/개그물 #피폐물(?) #광공(내용상) #냉혈공(내용상) #서브공있음(내용상) #다정공(내용상) #미인수(내용상) #허당수(내용상) 후배가 만든 BL 게임 속 광공에 빙의했다. 이름만 같았지, 광공 ‘곽선우’와 소시민 ‘곽선우’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도 없었다. 사람 사는 흔적이 없는 검정 일색의 집, 에비X과 양주만 들어 있는 냉장고
아버지의 무리한 사업 투자와 도박으로 인해 평생 어머니와 함께 빚을 갚아온 우원. 그런 어머니마저 몸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가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늘이 무심하게도 시급 좋던 알바처에서 잘리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를 받게 된다. 부촌 일대에 자리 잡은 피자가게 배달부. 맛은 물론, 직원들이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훤칠한 외모의 우원은 당장 면접을 가게 되고 바로 합격한다. 하나의 오점도 용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욕심에 휘둘
대기업 K&C 공식 사내 커플인 다원과 태현, 결혼까지 탄탄대로일 것 같았지만 태현의 바람으로 헤어지고 그 상대가 태현과 같은 부서의 신입사원 유정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다원 그런 그녀를 오래전부터 바라보고 있었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그 남자가 K&C 만인의 이상형, 제 팀장님이라고요?!
"신계에서 신제들의 스승이었던 주인공은 제자들에게 배신 당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능 씨 가문의 능검진으로 환생한다 그는 자신의 장례식 날, 관 속에서 눈을 뜨는데, 알고 보니 원래 몸의 주인은 이천룡에게 무혼을 파괴당해 비참하게 죽은 상태였다 설상가상, 그의 약혼녀 정유설은 파혼을 하기 위해 배상금을 갖고 장례식장에 찾아온다 전생의 기억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능검진은 신계에서 자신을 배신한 제자들뿐 아니라, 현계에서 능가를 모욕한
뉴욕의 한 허름한 호텔에서 하우스 키핑 일을 하며 외삼촌의 학대를 간신히 버티는 현. 밤낮없이 일하다 새벽이 되어서야 자신의 유일한 취미인 그림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현은 어느 날, 우연히 호텔 605호의 정체모를 투숙객과 얽히게 된다. 처음에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며 현을 추궁하던 남자 루완은, 현의 결백을 알게 된 후에도 흥미로운 표정으로 현을 주시하며 현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듯 디저트를 사다주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다정공 #스
서기 2028년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세상은 멸망했고, 인류의 종말이 눈 앞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류 최후의 1인 준석은 감염자들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인류종말로부터 정확히 10년 전, 2018년 2월 14일 인류의 종말이 시작된 바로 그 날이다. 왜 다시 돌아왔을까? 생각할 시간도 없다. 인류종말은 또다시 시작되니까. 그리고 이번에는 살리지 못했던 사람들을 살려내야 한다. 내가 지켜야 한다. 자신
대륙을 통일한 구국의 영웅이자 8서클의 대마법사 헨리 모리스! 친우였던 선대 황제가 죽은 뒤 아들인 현 황제가 귀족의 꼭두각시가 되면서 반역죄로 몰려 어이없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의 끝이라는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헨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약해 빠진 어느 검사의 몸으로 되살아난다. "이번 생에 내가 할일은 정해진 것 같군. 8서클 대마법사이자 소드마스터가 되는 거야!" 지옥에서 돌아온 헨리의 화려하고 잔혹한 복수극이 지금 시작된다
진혁과 세영은 의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부부이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진혁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힘들어진다. 때마침 진혁은 다른 커플의 초대남으로 그들의 섹스에 참여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세영을 초대해오라는 제안을 받는데... 과연 진혁은 아내 세영을 바꿀 수
"현세에서 살던 최한욱, 우연히 이상한 힘에 이끌려 무협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집이 너무 그리웠던 그는, 삼백년 간 수련을 거듭해 드디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렇게 고생해서 돌아온 현세는 원래 살던 세계와 완전히 딴판인 곳?! 내가 알던 사람들, 내가 알던 상식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내가 뭣하러 삼백년 동안 개고생을 했는데! 나, 집에 돌아갈래! "
"당신 인생을 살아. 맥없이 휘둘리며 남에게 내어주지 말고." 에드하르가 내게 해준 말은 참으로 제멋대로였으나 묘하게 나를 울려대었다. 하지만 그와의 결혼 생활은 불행에 가까웠고, 소중한 아이마저 빼앗긴 채 나는 초라한 별채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감사하게도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 것으로 만들겠노라 다짐했다. "눈을 감으면 과거의 일들이 선연하지만, 이젠 도망치지 않고 직시하겠어. 나와 내
다문화 청소년 원희는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과 상처를 겪으면서도 마음 속의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묵묵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부정적인 감정이 형태를 이룬 "초기출현형태"와 대적하던 우나리를 만나 자신도 모르던 힘을 마주하고, 다른 각성자 무리에 휩쓸리며 그의 일상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라혜 원작 <광안>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우리 다시 만나요, 꼭. 무엇으로든 엄마가 귀신 붙은 폐가를 경매로 낙찰 받은 후, 석영에게 생소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렇게… 죽는 거라고?” 죽거나, 망하거나, 미치거나, 병에 걸렸다는 폐가의 저주를 석영도 벗어날 수 없었던 걸까? 교통사고를 당한 석영의 눈앞에 저승사자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형의 아내였습니다.” 죽어서라도 보고 싶었던 얼굴을, 지옥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를 가진 여자를 만났다.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던 백준은 그래
지구에 살던 주인공은 과로로 쓰러져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런데 삶을 마감한 직후 눈을 떠 보니 대제황조의 제후국, 육나라의 왕자 육진욱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그곳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무(武)를 숭상하는 세계. 육나라의 유일한 왕자로 태어난 그는 자신의 신분을 만끽하며 수련을 게을리 한다. 그렇게 두 번째 인생은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매일같은 수련 강요로 결국 그는 18세에 가출을 감행한다. 자유로운 삶을 찾아 길을 떠난 그 앞에 나타
황제의 검이자 제국의 영광, 타르가옐 가(家). 그러나 이름만 그럴듯한 타르가옐 백작가는 망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쫄딱 망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엘제는 정체를 감추고 전쟁에 참전한다. 경이로운 검술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두둑하게 벌어서 집으로 돌아온 엘제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황명으로 인한 정략결혼! 그 상대는 엘제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줬던 제국군의 부사령관, 샨 키락서스인데.
이전 삶에서의 죽음 후 소설 '메시리아' 속 비중 없는 백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한 주인공 뮈젤. 소설의 흐름대로라면, 뮈젤은 소설 속 주인공이 일으킬 전쟁으로 인해 죽게 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 메트리’능력을 얻게 된 뮈젤. 그녀는 능력을 이용하여 새로 얻은 삶, 가족, 그리고 친구를 위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전생에 무려 황제까지 찍었던 단테 레나투스. 500년 후, 공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하다?! 원하지 않던 2회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봤으니 현생에서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기왕 태어난 거 후학 양성이나 해 볼까 하는데, ……제자들이 날 너무 사랑한다. 내 교육자적 재능이 이렇게 훌륭했던가? “스승님을 위해서라면, 이 세계도 멸망시킬 수 있어!” 황자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 봤을 뿐인데 왜 그런 방향으로 튀는 거야?
「‘폭군’ 천제의 간택전. 하늘님께서 아내를 뽑는 축제, 혹은 전쟁. 천후 간택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온 나라 안의 모든 선녀님들이 다 모여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는데…….」 ……는 남의 일이고요. 간택전에서 잘만 해내면 공무원 특채가 가능하다니. 인간계나 하늘나라나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러니 이번 간택전의 미션은 공무원! 천궁 직속 7급 공무원이다! 아니, 나는 그저 공무원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왜 자꾸 천제님과
[벤츠남 지욱 X 금사빠 주원] 6시간 전 실연 당한 주원은 친구 지욱에게 위로를 받는다. 술 때문일까? 갑자기 지욱이 잘생겨 보인다. 그렇게 선을 넘어버린 두 사람, 우리 아직도 친구야? #다정공 #벤츠공 #짝사랑공 #유혹수 #술취했수 #금사빠수 #상처수 #친구사이 #캠퍼스물
기괴한 몽유병을 앓고 있는, 도시괴담 처용의 여주인공 '이여진'. 불같은 연애를 꿈꾸는 그녀의 앞에 특별한 남자가 나타난다. 귀안(鬼眼)이라는 불행을 떠안고 있지만 그걸 복으로 소화할 줄 아는 영리한 남자 '원재희'. 말투는 거칠지만 잘생기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괜찮으시면 저, 저랑 몇 번 만나 보실래요?" 세상에 좋은 게 너무 많은 그녀와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은 그의 '호러' 로맨스!
초대형 쇼핑몰 서울타워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고, 정부는 사태 진압을 위해 좀비들을 타워에 두고 봉쇄한다. 김인종은 미처 구조되지 못해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타워 안에 남겨져 1년을 산다. 알고 보니 김인종뿐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몰래몰래 숨어 살고 있는 듯하다.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이 미스터리한 타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2020 지상최대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
어른 몸을 가진 8살 게임 신동의 차원이동 생존기! 나 다시 8살로 돌아가게 해줘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길드를 이끄는 주인공 시강, 실제 나이는 8살, 신체 나이는 20살 청년, 지능 방면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수명은 고작 30년뿐. 하지만 수명을 모으면 원래 8살로 돌아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시강을 방해하는 마계 무리들이 많은지! 게임에서 배운 8살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어른신체의 강력한 힘을 더한다면 선인계에서 최강자가 되어
현천의 아버지는 명문세가의 장남이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눈이 먼 동생의 음모와 배신으로 집안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자객의 습격을 받아 목숨까지 위협 받는데... 그날부터 부모님을 위해 삼촌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현천, 본격적으로 검도의 길에 들어서는데 실력은 생각만큼 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마주한 검영(劍影)으로 인해 실력이 증폭되는데... 순진했던 소년에서 최강 검신(劍神)이 되기까지, 소년의 끝없는 모험이 시작된다!!
허영심이 가득하고 악질 중의 악질이었던 인간쓰레기 강준우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에게 항상 누만 끼치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우가 한 명문세가의 자제를 건드리는 바람에 그의 가족은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고, 강준우는 후회와 자책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5000년 뒤, 그는 수선계에서 유명한 ‘무극천존(無極天尊)’으로 거듭나며, 신선이 될 수 있는 문턱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지난 날의 모든 수행을 포기한 채
심심해서 씬 좀 넉넉한 TL 소설을 읽다 그만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금방 처형당하는 쩌리 시녀로! 목표는 당연히 생존인데... 상황이 점점 꼬여만 간다.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피 묻은 손가락을 살짝 핥았다.
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자신을 견제하는 가족들과 귀족 무리에게 복수하기까지. 새로 태어난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의 코믹한 복수 성장기!
"결혼 전날 밤, 사랑하는 여인에게 죽임을 당한 무제 조원룡은 혼백이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호원후의 셋째 아들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후작의 셋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의 푸대접은 물론이고 이복 형의 괴롭힘을 늘 받아오던 소문난 후작부의 약골 조원룡, 그러나 그가 눈을 뜨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15살이 되도록 각성하지 않아 약골이라고 놀림 받던 그가 신맥이 각성하면서 일약 제국의 촉망을 받는 천재로 변한 것이다 무제 조원룡은 약골 조원룡의 몸으로
많은 독자 여러분께 사랑을 받았던 <강철의 연금술사>가 '컬러 웹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연재를 시작합니다! 원작에 충실하며, '화려한 이펙트', 말풍선에 가려졌던 '히든 컷'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재미요소를 추가하여 새롭게 연성된 <강철의 연금술사 - 컬러 웹툰> 지금 만나보세요. 연금술로 엄마를 되살리려던 에드워드, 알폰스 형제의 모험이 시작된다!
"현맥으로 정해진 힘이 곧 지위인 세상에서, 소태화는 망가진 현맥으로 가문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난다 그런 소태화는 유운성 최고 미인과의 혼삿날, 질투에 미친 소태진에게 독살당한다 유운성과 멀리 떨어진 어느 대륙에서 갓난아기로 환생한 소태화는, 명의의 손에서 태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된다 허나 천독주라는 보물 때문에 사부를 잃게 된 태운은 복수를 다짐하며, 천독주를 빼앗기지 않으려 절벽에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떴더니, 독살 당한 직
"정양종 외문 제자 강진성은 임무 중 단전이 파열되고 만다 종문을 위해 목숨을 바쳤건만 돌아오는 건 격려가 아닌 폐물 취급에 그는 제 발로 종문을 박차고 나가게 되는데 한순간에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린 강진성은 우연히 진화(眞火)를 손에 넣게 되고, 그 덕에 순식간에 내력을 회복하게 된 그는 정양종의 적대 종문인 항악종에 입문한다 과연 강진성은 과거의 설욕을 핏빛 복수로 갚을 수 있을 것인가! "
중문 땅에서 세가 큰 나라는 해서와 옥연 그리고 벼래국이 있다 그중 벼래국은 고대 신선이 세운 나라로 신선들이 내린 세 가지 보물이 벼래국에 있는 한 멸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벼래는 중문 땅의 절반을 다스리는 강국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작고 힘없는 나라가 되었다 해서국의 젊은 왕은 정복자가 되어 점차 강성해져 국경을 마주하고 벼래국을 압박하고 있었고 벼래국에서는 태자 반을 해서국의 볼모로 보낸다 “벼래국 태자 반이 해서국의 왕을 뵙습니다 ” 해서국
연애 경험치 만렙 29살 여자와 연애는 커녕 썸 한번 못 타본 모쏠 29년차 남자의 완벽한 이상형 찾기 로맨스! 연애 만렙 차은태앞에 나타난 모쏠남 김진현. 최악의 패션감각에 술은 입에도 못대고 주말엔 집에서 게임하는 게 전부인, 다른 세계에서 뚝떨어진 듯한 이 남자.. 차은태는 절대 이상형일리 없는 이 남자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평소보다 특별했던 어느 날, 평범한 대학생 김지용의 꿈속에 정지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정지혜에게 첫눈에 반한 김지용은 그녀를 찾아다니기 위해 노력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2년 전에 자살한 사람이었다?!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지용의 달콤살벌 로맨스. 나타나주세요, 내 눈앞에!
“형아 엄마는 어디 갔어?” 맥주 캔을 들던 해준의 손이 공중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형은 엄마랑 둘이 산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 “죽었어 ” 해준의 건조한 대답에 아이는 잠시 말을 잇지 않고 눈을 깜빡였다 해준은 아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이 주제에 어른 흉내 낸답시고 어쭙잖게 위로 따위를 날리면 애늙은이 같은 짓 하지 말라고 한마디 할 작정이었다 “……그럼 형도 고아네 ” 해준의 눈썹이 가운데로 모였다 뭐라고 입을 열기도 전에 아이가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
짝사랑하는 대공님을 실수로 납치해버렸다! 이 일을 수습해 줄 테니 계약 연애를 하자는 대공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는데……. “비비안. 키스해도 됩니까?” 네? 우리 연애 시작하자마자 키스하는 건가요? “키스하고, 그다음 진도도 나가고, 저랑 결혼하죠, 비비안.” ……큰일 났다. 아무래도 대공님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연애, 정말 괜찮은 걸까!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 도왕 팽지혁.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지화에 빠진 가문을 구하러 낙호곡으로 향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고, 죽음의 순간 자신이 사랑했던 가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다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은 줄 알았던 팽지혁은 방구석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의 몸에서 눈을 뜬다.
아이돌이지만 배우의 꿈을 가진 민율에게 들어온 영화 캐스팅! 상대방은 남자요, 심지어 자신이 동경하던 배우 이윤재라고?! 덥석! 기회를 잡긴 했으나, 그와의 촬영은 시작부터 진땀 빼기의 연속. 그에게 빠진 건지, 극중 역할에 빠진건지... 둘만의 묘하고 짜릿한 연기가 시작된다.
’이름은 화수, 홍매루에 소속되어 있는 남창입니다.’ ’사내 주제에 같은 사내에게 다리를 벌리는 남창이라... 남자의 수치군.’ 돈이 되는 모두와 몸을 섞는 화수를 경멸하던 리 샤오는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낀다. 경멸과 분노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집착으로 바뀌게 되는데... "화수야, 네가 너무 얌전하더라고, 꼭 도망갈 것처럼."
[우성 알파 제권X베타 버틀러 이안] 남몰래 호텔 VVIP인 제권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안. 우성 알파인 제권에겐 이미 오메가 연인이 있었기에 베타인 이안은 자신에게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제권을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권은 자신의 연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안 이안은 제권을 유혹하는데... #오메가버스 #재벌공 #상처공 #알파공 #미인수 #버틀러수 #비밀있수
용의 기운을 빼앗긴 대주국의 세자 주원, 8맥이 막히면서 원사(源師) 수련은 불가능해진다. 일반인보다 약한 체질로 낙인 찍힌 주원, 하지만 붓으로 주문을 새기는 기술인 원문(源紋)을 수련하면서 또 다른 힘을 보여준다. 남다른 의지력과 불굴의 의지로 주원은 번번이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불가능을 이루어 낸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숙명의 라이벌, 용의 기운을 앗아간 무왕국의 세자와 맞붙게 되는데… 과연 주원은 용의 기운을 되찾고 무왕국에
20년 전 미제 연쇄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중소도시 무산. 무산의 수천억 원대 자산가 차도원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에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삶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신이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가 아니라는 것. 도원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태곤을 비롯한 17명의 배다른 자식들을 찾아내고 국민 휴대폰 게임 ‘KILLS’을 통해 그들을 모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연쇄살인마의 자식들이 펼치는 현실 살인 게임이
재료의 질, 향미의 조합, 요리의 창의성 그리고 접시에 담긴 것과 오직 접시에 담긴 것만으로 매겨지는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 '미슐랭 스타'를 꿈꾸는 젊은 쉐프 류태환과 레스토랑 '라 쁘띠 메종'의 젊은 사장이자 미각이 고장 난 박은비가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이야기! 한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만들려는 요리사들의 <미슐랭스타>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카와 어머니를 책임져야만 했기에, 어린시절 꿈이었던 가수를 포기해야만 했던 청년가장 우진. 《 당신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 어느 날부터 스팸문자처럼 날아 온 『드림 프로그램』. 그렇게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을 삼키게 되고, 특별한 인공지능의 보조 아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흙수저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어머니의 아들이자, 한 소녀의 삼촌인 우진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기 위한 화려한 인생이 시작
재앙이 닥쳐오고 나서야 임현은 영화에서 묘사했던 좀비와 실제 좀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생존의 강한 의지 탓일까. 자신이 좀비를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좀비로 변해버린 여자친구를 찾게 된 후, 그의 앞날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임현은 과연 좀비로 변한 여자친구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고혜원은 친구의 계략으로 대기업 대표 윤석찬의 아이를 갖게 된다. 그 탓에 재벌가의 약혼녀가 됐지만 정작 상대는 뱃속의 아이한테만 관심을 가질 뿐 그녀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그 남자. 혜원도 과거의 소심한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석찬에게 마음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룻밤 만에 신데렐라 자리에 오른 혜원과 차가운 재벌 집착남 석찬의 속도위반 신혼 생활은 어떤 결말을 향해 뻗어 있을까?
"너. 나랑 연애 좀 하자." 돈 많은 알파로 유명한 성우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평소 그와 접점도 없던 현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각자 결혼과 선을 피하기 위해 계약 연애는 성사되고, 어느 날 달콤한 페로몬 향에 취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자꾸만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그들의 앞날은…? #오메가버스 #페로몬 #계약연애 #캠퍼스물 #알파공 #사연있공 #오메가수 #소심귀엽수
“나에게 흑심 있는 거 맞지?” “이런 건 흑심이 아니라 진심이라고 하는 거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금수저 신은채. 평범한 삶을 모르는 은채는 재벌이란 사실을 숨긴 채 밥을 얻어먹는 등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다. 그런 은채를 항상 지켜봐온 가난한 배우 지망생 강주원. 주원은 순진함을 이용해 은채를 벗겨 먹으려는 선배로부터 은채를 구해주고 그 뒤로 두 사람은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은채는 주원이 재벌을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게
꿈도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생 주현. 어느 날부터 갑자기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만큼 말하는 것이 편하지만은 않은데... 그녀의 평범하고 반복적이던 일상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 청명검종의 조사숙이자 청명검조라 불리우는 제 1대 직계제자, 백추연 어릴 적, 청명검종 창시자, 청명도인의 제자로 거두어져 천재적인 자질로 빠른 성장을 해 많은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으나 연기의 다음 경계인 축기에 들지 못한다 이 후, 스승은 천겁을 이겨내고 선계로 올라가 선인이 되고 백추연은 축기에 들기 위해 수명을 늘리고 단약을 먹으며 오랫동안 수련의 길에 들어선다 그렇게 무려 삼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련을 한 결과, 여전히 축기에 돌파하지 못했지
가난한 마시아 남작가의 장녀, 스칼렛 마시아는 특기인 피아노를 살려 돈을 벌기위해 수도로 향한다. 그후 3년, 자신의 피아노 실력 대신 '에드워드 하트'를 믿고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결국 정부의 오명만을 쓰고 쫓겨 나오게 되는데… "복수하고 싶지 않습니까? 나랑 같이 해보는 건 어때요, 복수." 스칼렛에게 제국 최고의 부자이자 최악의 악명을 가진 케일런 블랙 후작이 접근한다.
황제에게 헌신했던 지난 날의 샬로테… 하지만 돌아온 것은 싸늘한 배신과 얼어 붙을 만큼의 고독함뿐. 그런데, 뇌옥에 갇혀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에게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가 제안한 놀라운 제안! "황제를 죽여주지 않겠어?" 황제를 위해 검무를 췄던 샬로테는, 루슬란을 만나 '쥬쥬'로서 새롭게 태어나 이제는 황제를 향해 검을 든다. 그리고 파트너로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파트너 이상의 마음이 생기는데…. 화려하면서도 전략적인 복수극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치밀하게 준비한 환생 프로젝트로 다시 살아난 그는 몸무게 300근, 걷기는 커녕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든 희대의 비만에 무공은 일초반식도 모르는 하북팽가(河北彭家)의 뚱보 공자로 다시 환생한다.
용천세가 용천상, 결혼해서 대를 이을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혼인이 진행되자, 마교를 부활 시킬 수 있는 보물이 담긴 혼수품을 전부 들고 가출을 해버린다. 가출 한지 1년 후, 용천상은 혼수품으로 돈을 불려 개방, 음지의 세력을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수쳔 년을 내려온 혈석도 얻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마기 보물을 노리는 마교들에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에 분노한 용천상은 혈석의 힘을 깨워 악인들을 심판하기로 한다.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고등학생 나강림. 어느날 그의 눈앞에 웹툰 속에서 봤던 여주인공이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 펼쳐진다. 심지어 웹툰에서와 똑같은 사건이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문제는 그 사건으로부터 그녀를 구해줄 주인공이 현실에는 없다는 것! 결국 나강림은 주인공 역할을 대신하여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반복하며 구른다.
뛰어난 모작 실력을 가졌지만 창작엔 재능이 없어 인정받지 못한 화가 요셉은 자괴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다. 그런 그를 막아선 비밀스러운 여자, 르네. 자신을 위한 그림을 그려달라는 말에 요셉의 가슴은 요동치고, 마지막 기회를 잡고자 그를 따라 화가의 도시,'델모'로 향한다. 그러나 '델모'에 도착한 후,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의뢰를 받게 되는데...
"애정 가득한 연애를 꿈꾸는 순수한 바보+변태 임태오 게이라는 이유로 부모님과 절연, 친구와도 의절 상태다 막상 사귀었던 남자들도 태오의 집착에 못 이겨 헤어지기가 부지기수 결국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섹파를 빙자한 룸메를 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태오의 취향에 맞는 룸메이트, 최현과 만났다!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버렸건만, 섹파로서 들어온 게 아니라고?! 사랑이 필요한 태오와 관심이 필요한 최현과의 야릇한 동거생활♥ 이번 사랑은 성공할 수
최애 아이돌이 내 앞에서만 노래한다?! 분리수거장에서 실수로 쓰레기를 뒤집어쓰게 만든 이웃 주민이 알고보니 5인조 남자 아이돌 블루 블랙의 멤버 전진솔!! 해체한지 3년이나 지났지만 한눈에 알아본 찐팬 원여원은 무대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히고 그동안 은둔해왔던 진솔과 팬심 가득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는데...
"특징: 잘난 외모 넘치는 인기 *주의! 인기는 여자에게만 한정됨 여자만 꼬이기로 유명한 여제 유성하는 짧아도 너무 짧은 연애를 끝내고, 오늘도 제대로 된 연애 상대를 찾고 있다 그런 유성화의 레이더에 진성 레즈 편입생 신라희가 들어오고 유성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여자가 꼬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먼저 손을 쓰고자 신라희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걱정 마세요 저는 언니 같은 사람이 존나 싫어요 ” 말도 안 돼 어떻게 내가 싫어? "
"그 새끼랑 헤어져." 뭐? 이것도 친구라고..! 내 애인과 내가 헤어지길 바라는 남사친 '상재수'. 그리고 그런 녀석을 모나게 내칠 수 없는 나, '하원수'. 거기다가 내게 고백까지 하는 상황이라니! 그로 인해 우리들의 관계는 점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깨진 휴대폰 액정처럼.
진주 작가의 소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의 웹툰화! 까칠하고 도도한 교수 서이현은 평범한 듯 수수한, 하지만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학생, 서남우에게 점점 빠져든다. 아픈 과거를 가진 남우 역시 상처를 극복하고 이현에게 마음을 열지만, 두 사람을 가로막는 큰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주인공 강한수는 판타지아 세계로 소환된 뒤 10년의 고생 끝에 마왕을 쓰러뜨린다.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건가, 행복해 하는 찰나. 판타지 세계의 신으로부터 성적표가 날아온다. 마왕 살해에 방해되는 요소를 모조리 치워가면서 왔더니 인성 점수가 F로 나와버렸다! 이어지는 회귀,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과연 강한수는 무한한 회귀를 끝낼 수 있을까.
넥시오, 젤로를 잇는 전유호 작가의 핫한 신작. 언브레이커블 마스터,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손대는 것이 쉽게 부서지는 체질을 가진 영나루는 신입생 환영회 중 전 여친의 소식에 동요하여 손에 든 잔이 깨져버린다.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밖으로 나온 영나루는 비틀어진 공간 속에 있는 초 현상의 남자와 맞닥뜨리는데… 독특한 세계를 선사하는 전유호 작가의 화려한 액션 판타지가 펼쳐집니다
“내가 이 아티팩트를 만진 순간 너희도 끝장난 거야!” 억울하게 죽은 던전 탐험가, 재앙급 아티팩트와 함께 사이다 복수극 시작! 던전은 사람의 마음을 홀려, 죽어 나간 생명의 수만큼 자신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희생양들을 유인하기 위해 달콤한 미끼, 아티팩트를 생성한다. 던전에서 계략에 의해 목숨을 잃은 스테치 아텔리어. 죽음의 문턱을 넘어 두 번째 기회를 거머쥔 그는 일생 일대의 복수를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데이트 중 갑작스런 사고에 눈 떠보니 사극 촬영장?! 아니, 아기 도사로 다시 태어났잖아! 한때는 구파일방이었지만, 지금은 세가 약해진 종남파에서 '건청'이라는 이름을 받고, 전생의 지식을 이용해 무공의 이치를 깨닫는다. 시각이 다르면 무공도 다르다. 무재는 아니지만, 지식을 가진 기재! 생사도협 건청의 신개념 강호정벌기! 지금 시작합니다!
무림세가의 소가주였던 주인공 임진은 형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 끝에 도달한 곳은 저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신령이라고 주장하는 용이 있는 곳이었다 용은 임진에게 성맥지체라고 하며 용의 조건을 승낙하기만 하면 그에게 힘을 계승하게 해주고 복수를 돕겠다고 했다 임진은 복수를 위해서 조건을 듣지도 않고 승낙하게 되는데 과연 임진은 힘을 손에 얻어 다시 돌아간 세상에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미래 도시. 이 세상에서는 '게임'이라 불리는 이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존재한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몬스터를 처치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템과 능력치를 받아오던 사람들. 어느 날 갑자기 몬스터들이 '포탈'의 사용법을 익히고, 세상을 침략하게 된 몬스터로 인해 양측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결과는 참혹했다. 멸망을 눈앞에 둔 랭커, '고청산'은 스스로를 희생해 마왕과 함께 삶의 끝을 맞이한다. 그런데... ... 눈을 떠 보니 10년 전이라고? 그렇다
#나쁜남자 #재회물 #신분차이 #후회남 #연하남 #능력녀 #외유내강 그녀는 파혼을 위한 도구였다. 이용하고 버릴... 서머싯 가의 가정 교사로 고용된 헬렌 고드윈. 그녀는 제자인 헨리의 교육에만 신경을 쏟으려 하였으나, 헨리의 형인 레이먼드 서머싯이 그녀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복잡한 여자관계를 가진 레이먼드. 헬렌은 그를 멀리하려고 하나, 그의 다정함에 서서히 빠져들고 만다. 아름다운 얼굴 뒤 숨겨진 속내는 알지도
#초월적존재 #계략남 #후회남 #순진녀 #짝사랑녀 #갑을관계 "미하엘. 넌 내게 신이었어." 마을 사람들에 의해 괴수의 제물로 바쳐진 소녀 로즈 몰리. 그녀는 죽음 직전 떠돌이 용사 미하엘에게 목숨을 건진다. 미하엘은 로즈의 특별한 힘을 눈치채고 그녀를 거둬들이고 로즈의 세계는 미하엘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미하엘은 그녀가 상처 입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도구로만 이용한다. "혼자서 가버리는 건 이제 안 돼, 로즈. 고통이든 안식이든, 뭐든 나와 함
원수를 갚기 위해 백치 연기를 하는 대마법사 원하지 않은 결혼식을 치르던 날, 대마법사로 각성해 독살 당할 위기에서 되살아난 윈스티. 가주의 자리를 노리고 부모님과 자신에게 패악을 끼친 사촌동생의 계속되는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라이벌 가문의 공작과 계약 연인이 된다. 백치 행세를 하며 한편으로는 가면을 쓰고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약하던 중 제국의 황제와 얽힌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우리학교 인기남 3인방이 누군가에게는 노답 친오빠!?주목받는건 질색! 조용하고 존재감 없는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해주에게는 걸어만 다녀도 튀게 잘생긴 오빠들이 있다.해주는 오빠들의 동생임을 숨기며 학교를 다니지만, 결국 들켜버리게 되는데...과연 해주는 오빠들이 있는 학교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룰수 있을까?
남편이 내 동생을 사랑하고 있었다.하필이면 내 생일에 그의 진심을 알아버렸고, 그날 나는 죽었다. 그런데… 1년 전으로 돌아왔다?다시 살게 된 그날, 나는 결심했다.이번에는 내가 동생의 남자와 결혼하기로. 남은 시간은 1년, 그때까지 완벽한 복수를 해야 하는데…그런데 이 남자, 너무 완벽하다. 계약 결혼의 상대인 재벌 2세 서도국.그의 눈빛에, 그의 입술에 자꾸만 아찔해진다. ‘나, 어떡하지…?’
"이건 그냥… 마을 사람 A랑 다를게 없잖아…, 나보다 강한 존재는 이 세계에 있을 수 없어!"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위해 지상최강 마왕을 찾아 뭍으로 나온 바다의 왕 유리아.그런데… 거울을 보니 웬 어린아이가…?다리를 얻음과 동시에 그녀의 모든 힘이 사라져 버렸다...그럼에도 여전히 세계최강 자리를 노리고 있는 그녀의 눈물겨운 여정이 시작된다!!
곧 세상이 멸망한다.전설 속에나 나올 법한 몬스터들이 각지에 출현한다.그리고 사람들을 잡아먹고, 길거리를 점령하며, 빌딩과 지하철에 던전을 만들기 시작한다.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 한 가지 직업을 고를 수 있다.당신은 무슨 직업을 고르겠는가?"네크로맨서"나에게는 멸망이 무대이고, 죽음이 자산이 된다.
마교의 태왕각주 ‘사마귀’의 명령으로 화산파 출목지역으로 파견나간 비객조. ‘설휘’는 화산파의 절대고수 ‘구종명’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눈앞에 상태창이 나타나고 정찰임무를 받기 직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설휘는 자신이 전생에서 죽임을 당했던 똑같은 임무를 받게 되자 주변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바꾸어 살아남고자 발버둥친다. 고비마다 눈앞에 나타나는 선택창, 미래를 알 수 없는 지문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세상 안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
게임 아이템을 가져오라는 일진의 협박으로 인해 일주일간 밤샘 게임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게임셔틀 하도완 그 순간 일주일 전 교실에서 리스폰되는데... 모든 것이 그날과 똑같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눈앞에 떠있는 <퀘스트 알림>! 뭐? 내가 지금껏 하던 게임들의 스킬을 이용해서 일진을 때려잡으라고?!?!
주인공 '신재현'은, 다니던 기업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배신자라 불리게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세무직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했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집안 환경 앞에 흔들린다. 좌절하던 그에게 '은인'이 손을 내밀고, 훗날 국세청의 망나니가 될 자는 비로소 칼을 손에 쥔다. "탈세자라면 어디의 누구든, 전부 잡아내겠습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역, 이엘린에게 빙의했다. "내가 이엘린이 된 이상, 이렇게 억울하게 당하면서 악역으로 살아갈 순 없어." "원작 속 주인공들과 엮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분명 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엘린, 또 도망가면 꽁꽁 묶어서 황자궁으로 데려가 버리겠어." 여주만 바라보아야 할 2황자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딱히 널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니 착각하지 마라." 내 라이벌이란 이놈은 마치 날 짝사랑하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기
'퀘스트 : A급 봉합술 패키지,수락하시겠습니까?’ 전공의 병원 실습을 앞둔 내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창. 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이게 가능해? 시험 삼아 눌러본 수락 버튼에 손 끝의 감각이 살아난다. 가만, 이거 퀘스트만 잘 따라하면 전공의 합격은 문제 없겠는데?
소심하고 착하지만 가족에게 멸시를 당하는 블랑쉐(여주)는 가족들의 멸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하고 만다. 그 이후 눈을 뜨니 이 세계는 내가 만들었던 게임세계!!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악역인 리카르도(남주)를 내편으로 만들어야해. 그런데 리카르도의 상태가 이상하다?!
지구 멸망의 순간에 14살로 돌아간 철수. 철수는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평범한 직장인 철수는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아쉬울 거 없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인 죽음인데... 깨어보니 14살로 돌아와 있다. 14살로 돌아오니, 지키고 싶은 게 생겼다. 지구를 구해야겠다! 근데 어떻게해야 지구를 지키지? 철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세상의 종말을 눈앞에 둔 니젤. 그러나 그보다 빠르게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미 겪어온 사건과 행동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때, 과거에는 없었던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니, 이 미친놈이 진짜! 왜 자꾸 죽이는데!
어두운 밤, 집으로 돌아가던 콜린은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살려달라 발버둥을 치던 콜린에게 누군가 내민 도움의 손길! 고마운 마음으로 콜린이 고개를 들었을 때… 눈앞에는 콜린이 짝사랑하는 상냥한 신사, 에드윈 클라크가 서 있었다 괴한의 시체 앞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돌을 들고—!! ‘주, 죽었… 어…?!’ 에드윈은 사랑하는 콜린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콜린을 다독이면서도, 씁쓸한 얼굴로 날이 밝으면 자수를 하겠다고 말한다 실의에 빠진 듯한
“스타가 된 구 남친 '우주'를 못 잊는 여대생 '초원'에게, 혼수상태에 빠진 국민 여신 '차유진'의 혼령이 빙의했다?!” 억울한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초원'에게 빙의한 인기 여배우 '유진'은 초원을 배우의 길로 밀어 넣는다. 얼떨결에 연기하게 된 초원은 '국민배우 공연준'에게 차유진의 카피배우 취급을 당하며 우주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되지만, 점점 자신만의 연기를 찾아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간다. 유진 역시 초원의 도움으로 조금씩 사고 당일의 진실
이번 생엔 금수저로 태어나 앞날이 환하게 펼쳐질 줄 알았다. 사실은 내가 환생한 곳이 친구가 쓴 미래 따위 없는 19금 피폐 BL소설 속이란 것을 몰랐다면 말이다. 거기다 하필이면 병약수인 그를 구하다 끔살 엔딩을 맞이하는 집착광공 동생의 쌍둥이 누나가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에 젖어 있었을 텐데…… “누나, 어디 가나 봐요?” “아, 도망가는 데 내가 방해하는 건가?” “나랑 그 개 자식을 피해서 도망가는 걸 말이야.” 산뜻한 얼굴과는 전혀
꼴찌 성적의 로맨스물을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정은하. 인기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연필을 집어든 은하는 본인의 만화 속에서 깨어나게 되고 기왕 만화 속으로 들어온 거, 내용을 전부 뜯어고쳐서 인기 순위권에 들려 하는데..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로맨스가 일어나지 않도록 남주를 죽이는 것?! "이 만화는 오늘부터 학원 폭력물로 장르를 바꾼다!!"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굶어도, 매를 맞아도 괜찮았다. 그러나 언니를 위한 제물로 불구덩이에 바쳐졌을 때 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저를 입양해 주세요.” 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슬리는 양녀로 삼을 어린아이를 찾고 있다는 공작을 찾아가 “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테니까요.” 제국 유일의 공녀이자 어둠술사가 되기로 계약하는데. “레슬리, 이쪽으로 와.” “아니, 어제는 형이랑 먹었으니까 오늘은 둘째 오라버니랑 먹어야지.” “레슬리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율리아’에게.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JK전자 초고속 승진의 신화,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우먼, 그러나 ‘모쏠녀’ 차주안! 착하고 바른 마음씨, 맑은 기(?!), 모델 뺨치는 피지컬과 외모, 그러나 ‘실수투성이’의 유도진!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 남녀가 어느 날 #그것도 갑작스레 #뜬금없이 #회의시간에 영혼이 바뀌어버렸다?!!! 뒤바뀐 영혼으로 엉망진창이 돼버리는 두 사람의 삶!!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게다가 그 이유가 바로 억지 ‘연분’ 맺기…?!! 하루에 딱 1
“가격은 50억 마르카, 싸게 드리는 거예요.” “과연, 헐값이군.” 남자 주인공에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에르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거래하다!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9금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으로. 내가 환생한 ‘에르타’는,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주인공 ‘자히드’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을 두고 그렇게 죽을 수는 없지. 날 잡아먹을 주인공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거래 대상은 나, 금액은 50억
"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 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에게 혁명적인 VR 게임 [미들 어스]가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 가상현실 게임인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현실의 돈이 된다! 하지만 캐릭터 생성 때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 바람에 망하게 생겼다! "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 흑색화약, 쇠구슬,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 '쥬벨리안.’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체…. <아빠,
"제발, 당신이 메이슨이라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머리를 쏴버릴 것 같으니까." 아메리칸 스윗하트 X 할리우드 망나니 유능한 용병, 메이슨은 팀원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눈을 떠보니 할리우드의 문제아, 헤일리가 된 메이슨. 그것도 하필이면 헤일리가 아메리칸 스윗하트, 노아에게 들이대다 차여 자살쇼를 한다고 의심받던 때에! 메이슨은 새 몸을 얻은 김에 평생 꿈꾸던 안락한 삶을 계획하지만, 할리우드 문제아의 삶은 녹록지가 않다.
게임 회사에 근무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게임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생성한 [올클래스 만렙] 계정이라는 점 하지만 망할 NPC때문에 망해가는 종문의 종주 노릇을 하게 되고 종문을 가꾸는 데엔 뜻이 없어 1인 종문으로 살아가려던 찰나, 그의 앞에 종문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여제자들이 나타나는데!
"내 최애를 살려내!" N회차 정주행할 만큼 애정하던 로판 소설에 빙의한 헤스티아, 엑스트라 of 엑스트라에 빙의한 덕에 주인공들을 직관하고 드디어 맞이한 작품의 엔딩! 엔딩 후 현실로 돌아가게 될 거란 예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소설의 엔딩 후 비하인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던 서브남 카엘루스의 죽음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소설의 엔딩 직후로 회귀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내 최애를 지켜내겠어!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면, 내
제자들의 경쟁이 심하기로 이름난 능력지상주의 문파 '능소각'. 3년이나 수련을 했지만 종파에서 수련 등급이 가장 뒤처져 동기들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던 '양준'은 어느 날 의문의 서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 서책에서 무도를 익히는 수련법과 정체 모를 힘이 숨겨져 있는데...
책 속 악역, 공작 영애에 빙의했다! 감히 여주인공을 죽이려한 살인미수범이 이 몸의 주인이라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조용한 곳에서 놀고먹으며 막 살자! 고 생각한 것도 잠시. 벌로 쫓겨난 북방의 이곳은 너무너무너무 추웠다. 얼어 죽기 전에 불꽃의 대악마를 불러내 벽난로에 불을 지폈는데… …쟤 왜 안 돌아가? 할 일 다 했으면 가야 하는 거 아냐?! 불 피우려다 악마와 종신계약 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욕구 해소(?)까지 책임지라니! 대형 멍멍이 악마님과 부
허우주는 혼인 전날 부인의 절친을 덮쳤을 뿐 아니라 무술은 하나도 할 줄 모르는 게으름뱅이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허가의 망나니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 망나니 허우주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 그의 몸속에는 영문도 모른 채 전생한 다른 알맹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허우주는 어떤 고수 할아범의 "윤회완"을 이용해 차원 이동을 당한 것이었는데. 할아범은 환생을 하지 못해 사라지고, 대신 허우주가 그 윤회완과 함께 엄청난 잠재력을 물려받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인간의 근육이야!” 근육을 사랑하는 그녀, 조청. 꿈에서 봤던 다비드 천사님과 같은 근육을 찾기 위해 고생고생해서 미대도 가고, 보디빌딩 대회까지 가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갈증. 그.런.데!!!! 우연히 찾은 헬스장, 허니머슬에서 올림푸스의 현신들이 아름다운 근육을 마구 펌핑하며 운동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그 즉시 조청은 돌이킬 수 없는 허니머슬 연회원권을 끊게 되는데… 꿀보다 달콤한 근육들의 향연, 웰컴
“언니, 30초쯤 쉰 거 맞지? 내 착각 아니지?" “……응.” 15시간 사냥한 뒤 잠깐 쉬자고 하더니 30초 만에 다시 일어나 사냥을 시작한 현성. 사실 현성에게는 특별한 스킬이 있다. [타나노스의 기면증 스킬이 발동됩니다.] [강제로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템을 얻는다? 신(GOD) 등급 직업, 타나노스의 후예 멈추지 않는 현성의 호쾌한 행보를 주목하라.
“절대 내 능력을 들켜선 안 돼.” 생명을 관장하는 신비의 나무, 카르시타. 카르시타의 문양을 타고 태어난 덕분에 중앙대륙의 공주가 된 엘리제는 욕심 많은 왕에 의해 별궁에 유폐되고 만다. “네 혼처가 북 대륙 왕자로 정해졌다.”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동물들에 의지해서 살아가던 어느 날. 엘리제는 야만인의 땅이라 불리는 북 대륙 왕자, 케일 피네아와 결혼하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게 되는데…. 엘리제는 과연 낯선 땅에서 능력을 들키지 않고
교통사고 후 타임슬립을 하게 된 남주 서강호는 화원국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 부마의 몸 속으로 들어가 부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그를 맞이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미소녀,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뭐라고? '허세'만 부리면 강해질 수 있다고!? '허세'의 달인 서강호는 화원국의 최강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딛치게 되는데.... 그는 과연 허세에 성공하여 최강자가 될 수 있을까!?
유령을 보는 아이, 윤설우.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32살의 능력있는 선일 대학병원의 응급의학 전문의인 이영은 동료의 성화에 못이겨 난생처음 소개팅에 나가게 된다 내키지는 않지만 소개팅남을 차분히 기다리는 도중, 뜻밖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이영의 대학병원의 그룹사인 선일그룹 이사장이기도 한 무열을 마주하게 되고 ? 무열은 이영과 초등학교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어 이영도 마음 한구석에는 그를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열은 13년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다짜고짜 청혼을 해오는데?! 이영과 무열의 운명
"이혼해 줘, 아스텔. 어차피 당신도 날 사랑한 적 없잖아?" 황제 카이젠만을 바라보며 완벽한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아스텔. 하지만 카이젠의 이혼 요구에 아스텔의 10년이 하룻밤만에 부서졌다. 다시는 황실과 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가족과의 연까지 끊어내고, 시골로 몸을 숨기지만…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과연 아스텔은 카이젠과 위협 세력으로부터 황제의 아이, 테오르를 무사히 숨길 수 있을까?
나... 10년 전으로 회귀했어. 그런데 내가 살던 곳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이 세상에서는 '무투가'라는 특별한 재능이 존재한다. 그들은 강해질수록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으며, 무투가가 되기 위해서도 굉장한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런데 우리집은 가난하단 말이지. 다시 사는 인생이니 좀 출세하고 싶은데... 어렵사리 무투가의 길을 선택한 그에게, 시스템이 나타난다. 최강 투신? 내게는 치트키가 있으니 문제 없어!
“배우 해볼 생각 없어요? 멀리서부터 그쪽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신의 손, 황금 눈썰미, 신이연. 그녀가 캐스팅한 사람은 언제나 대스타가 되었다. 그런 그녀가 몇 년 만에, 한눈에 반해 길거리 캐스팅을 해버린 사람은 바로 여태진. 아름다운 얼굴에 완벽한 체형까지, 누가 뭐래도 대배우가 될 상이다! 하지만, 이때는 몰랐다. 그가 바로 경쟁사 진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자신의 캐스팅 비법을 훔치러 온 스파이일 줄이야…. “어쩌면 나 처
중국 최고 화제의 작품! 대륙의 전설!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화려한 마법도 눈부신 과학기술도 없다! 오로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이곳은 투기대륙! 세기의 천재 소년이라 불리던, 소운! 하지만 3년 전,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모든 투기를 잃어버리고 사람들의 무시와 천대를 받게 되는데... 급기야 약혼녀마저 그에게 파혼을 고한다! 그런 소운 앞에 약진이 나타나, 그를 최고의 연단술사로 만들어 주겠다 약속하는데... 소운은 과연 지난날의 치욕
마킹 실수로 물수능을 망친 대한민국 고3 하유안. 그 앞에 미모의 외국인, 아니 마계인이 나타나 시간을 되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대신 마왕의 대역이 되라고 하는데…. 얼떨결에 마왕의 삶을 살게 된 유안은 과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내 마음대로 살아버릴까? 진짜가 돌아올 때까진 내가 진짜잖아!"
두 명의 형제, 뒤바뀐 운명! 어둠 속을 걷는 전사들의 이야기!! 황국을 멸하고 부모를 죽일 ‘악령의 자식’이란 낙인을 안고 변방의 전장을 헤매는 천추. 죽어야 할 그가 살아남아 쌍둥이 형 을파소가 황위를 물려받은 고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귀환길에 만난 파사만이 그를 안타까워할 뿐… 하지만 그녀는 형의 아내가 될 여인! 을파소는 천추를 죽이기 위해 백색여단을 고용하고, 천추와 그의 전우들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전
[더 이상의 호구는 사절이야!] 마리스텔라의 인생에서 주인공은 늘 친구였던 도로테아였다. 마리스텔라는 도로테아를 돋보이기 위한 조연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는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친구의 행복을 위해 희생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배신이었다. 도로테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리스텔라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우린 친구잖아, 마리.” 그리고 내가 빙의한 사람은 비참하게 죽은 마리스텔라였다. “그러니까 양보 좀 해, 응?” 여전히
때는 2060년, 가상현실 MMORPG 게임 [스카이 필드]가 오픈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서 전직 후 [각성]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만렙이 되어도 각성하지 못한 자들이 많았다. 게임 오픈 후 1년 늦게 시작한 주인공, 김성준은 각성자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게임에 쏟아부었고
"날 부른 게 당신입니까? " 까만 털의 짐승이 노랗게 빛나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괜찮습니다 더는 아프지 않을 겁니다 괜찮으니까 "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소년 에스티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아이 그리고 "저주 받은 아이 " 마침내 열아홉 살을 맞이한 성년식 행복을 찾기 위한 에스티오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그저 사랑받고 싶었다. 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 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 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 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 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 그녀, 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 과거로 돌아온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 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 그래서 광기사라
이 드넓은 다중우주에서 나를 부르는 호칭은 셀 수 없이 많다 셀 수 없이 오랜 세월을 살며 누군가는 나를 천존(天尊)이라 부르기도, 누군가는 나를 천제(天帝)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 도시에서 내 이름은 임윤 내 삶의 목표는 딱 하나 아주 오래전에 놓친 내 전부이자 연인을 되찾는 것! 어렵사리 다시 만난 연인은 날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의 예전 기억을 찾는 것을 거부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수련을 시작하고자 하는데 하지만 난 너만 안전하면 돼
집에 얹혀산 지 몇 년 차더라..? 올해 32살을 맞이한 한지아(일하지 않는 프리랜서/무직)는 주변의 결혼하라는 눈칫밥에 오늘도 고통받는데.. 때마침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온 소꿉친구 민철 또한 같은 고민이 있었으니. 그러면 쉬운 해결 방법이 있잖아?!? 그렇게 홧김에 결혼한 두 사람.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어라?? 생각보다 너무 잘 맞는다?!
남자는 이러쿵 여자는 저러쿵, 사내 소문난 유교 팀장 도빈에게 깔려 철저히 ‘을’로 살아가는 나을은 사실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로 유명한 인기 웹 소설을 몰래 연재하고 있다. 어느 날, 도빈의 핸드폰을 통해 그가 자신의 둘도 없는 사랑스러운 팬 애교쟁이 도비라는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경악하기도 잠시 나을은 작은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들키는 순간 끝장이다!’ 그러나 꼰대팀장 아니랄까봐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잘해주기 시작하는 도빈에 나
고난의 여주인공보다 돈을 편히 줍는 엑스트라가 부러웠고, 값어치 오를 땅을 보며 땅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던 하루에 갑작스럽게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빙의가 찾아왔다?! 백작가 여주인공의 충직한 엑스트라 시녀 엘리아나. 이제 땅부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데, 그녀가 산 땅에 눈독 들이던 악역 소공작까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엘리아나. 나를 마음대로 하게 해주지." "싫어요!"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고 있는, 그녀의 능력을 탐내는 이 악당으로부터 가문을 지
집안 대대로 마법사 가문인 마도희. 하지만 옛날 옛적 공주와 왕자의 사랑을 방해한 벌로 사랑에 빠지게 되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저주를 가지게 되었다. 평생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도희의 유일한 마법 능력은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볼 수 있는 것 뿐이지만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본 그룹의 후계자 하태정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장님같은 스타일 싫어한다며
신들이 잇달아 살해당하며 점점 황폐해져 가는 세상…. 토르는 먼 미래의 토르 왕, 과거의 혈기 왕성한 젊은 토르를 만나 팀을 이룬다. 세 명의 신은 과연 신 도살자 '고르'의 무자비한 살육 행각을 막을 수 있을까? 그리고 오딘슨이 자격을 잃었을 때, 묠니르를 들고 토르의 책임을 이어받는 의문의 여성 토르 데뷔 스토리까지… 작가 제이슨 아론이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천둥신의 명작 대서사시를 웹툰으로 만난다!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의 열등생, 블레이크 가문의 수치.괴로운 삶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프레이 블레이크의 몸에 새로운 영혼이 깃든다.“뭐야, 이 몸뚱이는?하나부터 열까지 손 봐야겠군.”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열등생 프레이 블레이크의 육체로 복수의 기회를 얻다!4000년의 시간을 넘어 귀환한대마도사의 화려한 액션이 시작된다!
허물어져가는 달동네 집창촌에서 몸을 파는 남창 이제오. 구타에 겁탈까지 서슴지 않는 업소 직원들에게 복수를 꿈꾸던 어느 날, 말단 직원의 죽음과 함께 연쇄 살인마가 등장한다. 마침내 자신이 기다리던 "신"을 마주한 제오... 과연 그는 이 끔찍한 지옥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업무 중 받은 한 통의 메일. 게임 테스터가 되면 돈도 주고 휴가도 보내준다고....?! 그렇게 참여하게 된 가상현실 게임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단고운. 간신히 눈을 뜬 고운에게 의문의 알림창이 떠오르는데...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겠습니까? 현실로 침범해 버린 게임!! 나와 엔딩을 함께할 상대는 누구..!!?!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나는 감히 그와 사랑에 빠지려 했다. 가난한 섬의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역을 서는 여자, 삼월.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환. 어떤 이들은 그가 친모와 간음을 하고, 수백의 처녀를 겁탈했다고 하지만, "얘, 아가. 우리 서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련?"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할 뻔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살아나버린(?) 여우주. 그날, 여우주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창이 떠오른다. -비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룰렛을 돌리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니! 이걸 팔면 나는…" 아이템을 팔아 갑부가 되는 망상에 잠겨있던 여우주,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들이 나타나는데…!
B 작가와 허쉬하임 작가가 만나 다시 태어난 가 드디어 웹툰으로 런칭! 작가도 잊어버린 엑스트라 하녀가 불쌍해서 댓글을 단 다음 날 그 불쌍한 하녀, 마리아 메이어에 빙의해 버렸다 존재감이 0에 수렴하는 탓에 유령이란 칭호까지 획득 그래도 성실하게 제 일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미래의 황태자와 대공이라는 거물들이! "기척을 느낄 수가 없다니 네 정체가 도대체 뭐지? " 마리아의 정체에 애해 흥
망겜이라 불리던 방치형 게임 <무한다이아>의 폐인이던 제희는 자신이 극혐하던 뽑기 게임 <테라리움 어드벤처> 속에 떨어진다. 이런 돈 벌겠다 작정한 게임에 대해선 늘 삐딱한 시선이었는데... 어느 새 내 캐릭터들이 너무 잘생쁨해서 괴롭다~! 반려식물들과 함께하는 다이아몬드 수저 라이프! <테라리움 어드벤처>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황미나 작가의 고전 명작이 웹툰으로 리메이크 되다!! ‘차가운 달이 뜨니, 취한 나비가 날아드는구나.’ 유능한 암살자 냉소월은 어릴 적부터 암살 문파인 현진문에서 자라,곧 문파 최고의 암살자인 특급살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집안을 멸문시킨 ‘단혼오공표’의 흔적을 찾아 복수하는 것! 하지만 특급살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목표를 두고,그녀는 현존하는 무림 최고의 방파, 천응방의 후계자인 백운비를 만나버린다. 자신과는 다
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엘피스 연방 과학연구원 소속 탐사대 대원들은 신비한 알을 발견한다. 소울 몬스터의 알이라고 생각한 알에서는 한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 아이의 스피릿은 블루 그래이,한편 레온과 셀레나는 기억을 잃은 채 서로 다른 곳에서 깨어나게 된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전혀 다른 세상이 되어버린 엘피스 세계,알에서 태어난 아이는 슈렉의 일곱 괴물의 일원이 되어 다시 한번 전설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
악마 같은 백작에게 입양되어 평생 오두막에 감금된 채 살다 죽음을 맞이한 헤이린. 눈을 뜨니 일곱 살, 하필이면 백작에게 입양되기 직전 상황으로 회귀했다. 헤이린은 신에게 묻고 싶었다. 도대체 자신이 무얼 잘못했느냐고! 그녀는 신을 원망하며 백작가를 향해 달리는 마차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그 길로 신의 축복을 받은 칼리스토 가문의 공작이자 신성함의 상징 빈센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푸른 피입니다.” 고아인 줄 알았던 그녀가 칼리스토 공작가에서 천 년
집안의 몰락으로 하루아침에 노비가 된 나정이는 매일같이 비참한 나날들을 보낸다. 설상가상, 그의 여동생마저 옥에 갇히자, 그는 절망에 빠지는데... 그러던 중,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유물로 남겨준 오래된 서책에서 거대한 힘을 흡수하여, 병기가 돼 버린다. 그는 인간과 요족, 그리고 마족의 공법을 익히며, 악당들과 끊임없이 싸워 나가 운명을 개척한다. 과연, 이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는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이 멸망하기 6개월 전으로 회귀했다? 이것은 기회? 아니면 절망의 반복? 지구를 덮친 대재앙, 좀비 바이러스. 폐허가 된 지구에서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으며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나는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좀비 떼에 덮쳐져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딱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앞으로 6개월 후, 이 평화로운 세상은 멸망한다. 그리고 오직 나만이
〈17세 현역 고등학생 이훈이 오늘도 자살을 시도〉 사정은 이렇다. 폭력을 일삼던 알코올 중독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빛을 남기 채 도주+집에서는 히키코모리+학교에서는 왕따++ 세상의 모든 불행을 더한듯한 인생을 사는 그에게 삶은 암흑이요 미래는 절망, 현실은 괴로울 뿐이다. 결국 온갖 방법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도 번번이 미수로 끝나고, 오늘도 이훈은 죽지 못해 살아간다…
한 성깔하는 예비 대학생 김한솔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다하고 마법과 정령, 드래곤이 있는 세상에서 영웅 가문의 사랑스런 영애로 환생한다. ‘꼭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하지만 김한솔은 원래 살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마력이 폭주하여 대참사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해주는 가족애에 감동한 김한솔은 현실을 인정하고 이 세계에서 건국 신화의 다섯 영웅 중 하나인 마카이라 백작 가문 영애 피네아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내가 널 따라온 게 아니라, 네가 내 옆으로 온 거야.” 종교 국가 '데르윈'의 성기사 ‘이안 글로스터’는 평화 협정 관계인 대국 '아르카이아'에서 전쟁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떠들썩하게 돌자,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준 헤론 추기경을 위해 몰래 소문의 근원을 추적한다. 그러던 중 이안은 자국 내에 인신매매가 암암리에 성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솔'과 마주친다. 이안은 본능적으로 솔이 자신에게 위험한
용사 데보타는 교황 마죠레의 손아귀에서 자라 평생 말 한 번 편히 한 적이 없이 걸핏하면 벌을 받고, 마왕을 처치한 뒤에는 잔인하게 살해 당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신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라며 데보타에게 환생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게 뭐람. 귀족 집안의 외동딸로 다시 태어나도 모자란 판국에 세속에 찌든 악인이 운영하는 고아원 신세라니! 이렇게 된 이상 억울해서 복수라도 해야만 한다! 데보타는 전생의 복수를 결심하며 다이아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런 다이
실수로 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 놈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한 놈은 오래 전부터 사이 안 좋은 놈, 한 놈은 평소 데면한 동료 연구원! 심지어 그날 일로 중요한 의뢰까지 실패한 크리세루아는 그들의 기억을 지우고 의뢰 수습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임신 사실까지 들키고 말았다. 이 말도 안 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지?
비참한 삶을 스스로 끝냈으나 우연한 기회에 선계(仙界)로 올라간 강무혁. 인간으로서의 삶과는 달리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불과 만 년 만에 천존(天尊)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신선들로부터 보물인 무자천서(無字天書)를 지키려다 자폭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선계로 올라가기 전, 자신이 서른 살이던 때의 지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몸에 신력이 남은 채로 회귀한 그에게 어김없이 시비 거는 사람들. 그는 그들이 가소롭기만 하다.
내 이름은 엄 지척(志剔). 대한민국 평범한 헌터 보조원. 몬스터 사체를 처리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어느 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난 이후, '따봉을 받고, 각성해 버렸다.' 할아버지, 이래서 손자 이름을 이렇게 지으신 건가요? 따봉이 포인트가 된다! 따봉을 모아 스킬을 구매하고 레벨업한다. '전무후무 각성자' 따봉으로 강해지는 최강헌터 엄지척의 이야기!
엘카노 왕국의 천재검사이자 여성 최초 왕국근위대에 입단한 아마디온테 엘빈, 왕위 계승싸움에 휘말린 왕자 시오넬 가바디엔 미온은 왕실 근위대는 자신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하고 아버지는 자신을 못마땅 해 했고, 시오넬은 왕위 계승권을 두고 일어나는 세력싸움에 휘말리기 싫어했다. 이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이 나라에서 도망치고 싶어한다.
팔황 중 제1인으로 성계를 주름잡던 마황 사마영은 믿어왔던 제자의 배신과 나머지 7황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뜬 사마영은 자신과 같은 이름인 귀운산장 하인 황영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몸으로 다시 수련하여 칠황과 배신한 제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황영의 심마, 귀운산장 아가씨 단운혜였다. 심마를 다스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운혜 곁에 머문 사마영, 단운혜를 도와 귀운산장을 재
"어이, 메피. 여기 언령마법 풀이 좀 써주시죠?" 기묘한 기연으로 한 몸 살이를 하게 된 천재 마법사 엘릭과 원죄의 마왕 메피스토펠레스. 마법 불능 엘릭이 가보 '마도 경식'의 힘을 빌어 메피스토의 흑마법을 뒤집고 그 힘을 흡수해버린 명실상부 갑을 관계! 하지만, 엘릭은 메피스토의 힘을 최대한 흡수해 강해지려 하고 메피스토는 자신의 기운을 최대한 불어넣어 지배하려 하고... 실상은 서로가 갑이자 을일 수밖에 없는 운명. 마도 명문 메르빙거 가의 재건을
[헌터계의 이단아 랭커를 박살내는 1레벨이 온다!] 각성하셨습니다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기적이 일어났다 이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았다 아니, 근데 왜 레벨이 안 올라? " 형편없는 스텟 수치에 노 스킬이라니! 저주캐에 절망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이상한 고유 스킬 -판매와 구매 포인트를 버는 것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 희망이다!
‘……진짜 아기라고? 여기에, 이 안에 아기가 자라고 있단 말이야?’ 전쟁을 종식시킨 위대한 전쟁 영웅 칼리아.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 아빠는 단 하루, 격정의 밤을 보냈던 제국의 대마법사이자 절친인 샤이먼 테를로앙 공작. “넌…… 여전히 아이들이 싫어?” “싫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싫을 것 같아.” 샤이먼의 대답에 칼리아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기로 하고, 기사단장의 은퇴를 선언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러나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이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 네 것도 내것. 내 건 당연히 내것. 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BL #연하공 #연상수 #자낮공 #능력수 #현대배경 살아남기 위해 버텨보고 애써보기도 하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김지호. 그러던 지호 앞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검사 연우정은, 지호에게 자신과 함께 가기를 제안한다. “다른 애들한테도 이렇게 해줬어?” “누굴 주운 건 네가 처음이야.” 대가 없는 선의는 없다고 세상을 배워온 지호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연우정이 이상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연우
‘사는 게 재미 없다.’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 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
한 글자 실수로 군대 면회실에서 모르는 남자, 인하와 함께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여린. 홧김에 인하와 키스한 여린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써서 화려하게 데뷔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차기작이 줄줄이 망하면서 슬럼프에 빠져 버렸다. 로맨스 작가인데 로맨스를 쓸 수가 없다! 그런 여린 앞에 데뷔작의 뮤즈, 인하가 다시 나타났다! 여린은 백수 인하를 자신의 셰어 하우스에 덜컥 입주시킨다. 뮤즈 효과인지, 인하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여린은 담당자 석
“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약하다.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인 연우네 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세포들. 접촉하면 감염자를 흉측한 모습으로 변이시켜버리는 세포들 때문에 연우와 같은 반 친구들의 수학 여행은 지옥으로 바뀌어버리는데...! 연우는 무사히 서울을 벗어날 수 있을까?
삶의 매 순간이 메소드 연기인 천재 배우 도연우와 그의 씬에 들어온 두 남자. 연예계 금수저 집안 출신 영화감독이자 오랜 시간을 공유해온 섹스파트너 서태혁, 흙수저 출신으로 풋내나지만 로맨스 영화처럼 운명적으로 다가온 아이돌 한유빈. 세 명의 새로운 시퀀스가 시작되는데…
어느 날 천하제일인이 사라졌다. 그리고 산골 소년 소운 앞에 나타난 노인. 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 못 하는데... 소운은 노인을 어릴 때 사라진 스승으로 알고 정성스럽게 모시며 무공을 배운다. 육 년 후. 정신을 차리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 위해 소운은 풍천표국의 표사가 되고... 은혜를 베푼 소국주와 표국의 친구들과 뭉쳐서 천하제일 표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데...
" " "양아치 같은 게! 지는 자위 안 해?! " " 9급 공무원 시험 실패로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온 김영수 옆집으로 이사 온 임중도와 첫 만남부터 수치심 가득한 악연으로 얽힌다 자신을 밀친 영수에게 앙심을 품은 중도는 영수와의 섹스를 조건으로 친구와 내기를 하는데 "
재력, 학벌, 외모,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자란 부잣집 막내아들 윤우영. 그의 유일한 콤플렉스는 열성 오메가라는 특이체질 뿐이다. 그러나 우성 알파 차경주와의 원나잇 이후, 우영의 몸에는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고...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열성 오메가 윤우영. 절대 놓칠 수 없는 알파를 만났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겠다!” 가문에서 버려진 주인공은 부모님의 복수를 하고자 끊임없이 강해지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신령보의(神靈寶衣)를 얻고, 축기신단(築基神丹)을 복용하게 되며, 통천경도(通天經圖)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어린 루니는 왜 엄마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엄마를 만나려 했을 뿐인데 아빠가 죽어야만 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적은 얼음의 신의 탑이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할아버지에게 요리솜씨를 전수받은 루니는 우연한 기회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8년 뒤 루니는 복수를 꿈꾸며 홀로 여행을 떠나는데... 요리사이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루니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차라리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가 이보다 나으리라~ 내가 차버린 구남친이 나의 상사가 되어 돌아오리라곤 그땐 전혀 알지 못했다!!! 조상님! 고무신 거꾸로 신은 대가치곤 너무 큰 거 아닙니까?!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내가 차였어. 당시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지. 난 그때 박홈의 후계자도 뭣도 아닌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에서 지내는 수영강사였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괴로움과 치욕을 고스란히 돌려줄 거야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동방무이. 그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니 사아도가 보좌하며, 소리비도를 품은 비천리 야을의 사랑 속에 그가 천하를 향해 풍뢰도를 들었다.
수선계에서 북현선존이라는 별호로 불리며,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던 진범은 마지막 단계에서 심마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뜬 그가 있는 곳은 그가 수선계로 오기 전에 있었던 현대의 지구! 심지어 스무 살 때의 과거의 자신의 몸에서 정신을 차린 진범은 회귀한 것을 깨닫고 자신이 알고 있는 어두운 미래를 전부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거기다, 다시 한번 차근차근 최고의 선공으로 수련을 시작하여 이번에야말로 신선이 되겠다
원나라 말기, "천하무적 병기 의천검 과 도룡도 를 차지한 자가 천하를 얻고 세상을 지배한다 "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 가지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강호인들은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주인공 장무기의 부모인 장취산과 은소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꼬마였던 장무기가 부모님의 비극적인 최후를 목격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명교의 교주가 되기끼지의 과정,그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성장을 그려낸 작품
미안해, 한창인 너를 혼자이게 해서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걸 허락할게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남편의 불륜을 눈치 챈 그 날, 남편이 건네 준 약 성관계 시에만 효과가 있다는 남편의 말이 놀랍다! 너무 혼란스럽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정숙한, 아니 정숙했던 여자, 그녀의 본능이 깨어나다…!
S급 에스퍼와 B급 가이드의 아찔X코믹 사내연애! 3년 동안 같은 센터의 에스퍼와 사내연애를 했다가 최근에 아주 더럽게 이별한 B급 가이드, 이재하. 그는 애인과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가이딩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차라리 위험 지역으로 전근 신청하는 것을 택한다. 자신을 둘러싼 온갖 소문과 사람들의 시선에 환멸을 느낀 재하가 바라는 것은 새로운 센터에서 조용하고 묵묵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것뿐! 하지만 재하는 폭주 직전의 S급 에스퍼 도지윤을 가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
"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
딸을 낳아 바치는 것을 대가로 대대로 부귀영화를 이어온 최씨 가문. 인간인지 무엇인지 정체모를 사내와 터무니없는 약속을 한 최씨 일가는 여자아이가 태어나 사내와의 약속이 이루어지면 부귀영화를 잃을 것을 걱정해 딸을 낳는 것을 금기시한다. 그런 최씨 일가에서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난 지환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일가친척의 모진 구박을 받으며 살다 급기야 목숨의 위협을 느껴 집을 나온다. 약속을 기다리던 사내는 최씨 일가에 약속한 딸을 내 놓으라며 찾아가고,
최초로 등장한 가장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가 된 이서우! 하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접속은 끊어지지 않고, 다른 참가자들이 사망한 가운데 이서우 홀로 살아남는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이서우는, 시간이 흘러 회복이 되자마자 다시 게임에 접속하는데....
부하를 구하기 위해 하인으로 잠입한 카일은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도련님, 아드리안을 만난다. 가문에서 무시 당하는 아드리안을 챙기다보니 어느새 카일은 아드리안과 마음도, 몸도 가까워지는데.. 깊어진 둘 사이에서 도련님은 카일을 볼 때마다...입맛을?! 어느새 도련님 전용 맛집으로 전락해버린 카일의 육아(?)일기!
도시 중앙에 달이 떨어진 이후 초능력을 사용하는 '현상자'들이 나타난다. 떨어진 달에 거주하며 멋대로 능력을 휘두르는 '달 출신' 저항군과 시민을 위해 일하며 달 출신을 경계하는 '정부 출신' 현상자들. 어느 날, 전투를 벌이던 정부 출신 '진웅'은 지진 능력을 통제 못하고 재해화하던 중 저항군 수장 '재허'의 손길로 안정을 찾게 된다. 마주침이 반복되며 그에게 인간적인 끌림을 느끼고 도시 정부의 수상한 면모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진웅. 재허를 향해
원작의 악녀 역할이었던 엘레나 테일러는 원작의 모든 관계를 때려치우고 연애상담소를 차린다. 연애 상담소로 자리를 잡고 새 인생을 살아가던 엘레나에게 최고 난이도의 의뢰가 주어지는데.. 원작의 서브 남주였던 휴를 무사히 사교계에 데뷔시키고 혼처를 구하는 것! 하지만 우락부락 운동에 진심이 된 휴는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였다. 과연 엘레나는 무사히 의뢰를 마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외모+피지컬 완벽남 진건. 그는 절친 희서에게 매장의 단기 알바를 부탁받는다. 알바 경력이 있는 진건에게 단순히 자리를 메꿔 달라는 줄 알았건만... 사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감시해 달라는 것! 진건은 호기심 반, 궁금함 반에 매장에 나가고, 희서가 좋아하는 남자, 동연을 보자마자 깜짝 놀란다! "윤희서. 네 취향 죽었다 다시 태어난 정도로 바뀐 것 같은데? 저 얼굴은… 완전 내 취향이잖아!" 하지만 절친을 버릴 수 없었기에 진건은 희서의 부탁대로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국회의원의 딸 정서현과 삼마그룹 마기진 상무의 결혼은 완벽했다. 그가 비서 채린과 바람을 피우기 전까지. 이혼을 앞두고 서류에 도장만 찍을 일만 남았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마기진이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기억을 잃은 마기진은 서현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자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데....
제주도 토박이인 취준생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서울에 오게 된다! 첫 출근 날,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온 소이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소이, 커튼이 젖히면서 부스스한 머리의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의욕 만점 제주 비바리의 파란만장 메디컬 로맨스가 시작된다! 코드 러브 ER― 초보 간호사 소이의 파란만장 응급실 라이프♥ 실력은
조선 여인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공방 '신세계 백화점'의 주인 신청담은 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이태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그런 청담의 마음은 알지 못한 채 혼자 속앓이를 하는 이태원과 목숨까지 걸어가며 청담을 지키고자 하는 이태원의 지기 을지로. 그러나 청담-이태원-을지로의 애끓는 우정과 로맨스의 한가운데에 거대한 폭풍이 몰려온다.
마법사만이 아닌 일반인도 마술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도구 스크롤을 파는 상점의 잘생긴 꽃미남 주인, 의 일상 같은 판타지는 개그스러우면서도 잔잔한 감성을 부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 작품으로서 탄탄한 구성은 물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완성도 있는 그림체에 감탄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그렇다면 그, . 어딘지 묘한 매력의 이 남자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로 하여금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어쩌면
“당신의 쌍둥이 형이 죽었어요. 당신은 곧 에스퍼가 될 겁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일은 카페에 찾아온 손님 루에게 반해 그의 집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루는 카일의 쌍둥이 형인 레이와 함께 일했던 불법 에스퍼 브로커였고, 형의 죽음으로 인해 형의 재앙급 ESP가 카일에게 발현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카일을 그의 집에 감금한다. 갑작스레 찾아온 발현 열에 괴로워하는 카일. 그런데 루가 닿으면 닿을수록… 덜 괴로운 것 같다? “
우연히 분대장의 비밀을 알게 된 동우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지옥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오빠의 괴로움을 일기장을 통해 알게 된 여동생 정연. 누구보다 사랑하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정연은 분대장 유진호를 찾아가게 되는데… “오빠… 이번엔 내가 오빠를 지켜줄게.”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나면 그녀는 떠나야만 한다. 어떡하지? 이런 나에게 세드릭이 말했다. “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 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는 박도혁,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그토록 원하던 각성자가 되었다! 그것도 20대 인생을 바친 게임의 기억과 경험이 내 각성 능력이 되다니!!! 더구나, 10억분의 1인 확률이라는 “무려 트리플 각성자! " 세계 최고의 정점을 노리는 주문 사용자 박도혁의 기상천외한 활약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조폭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의준, 너무 위험해서 그만두고 싶지만 시급은 다른 편의점보다 1.2배! 한 푼이 아쉬운 의준은 위협을 애써 무시하고 계속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포스의 범건우. 그가 등장하면 다른 조폭들이 얌전해지는데... 의준은 편의점 알바를 무사히 다닐 수 있을까?
상큼한 초등학교 교사 소다임. 취미는 십자수요, 꿈은 현모양처일 것만 같은 비주얼! 그러나 실상은, 나씨나길, 마이웨이의 냉정하고 터프한 시(베리아 헐)크녀! 어느 날 문득, 눈물이 그렁그렁~ 청초한(?) 남자에게 철갑 콩깍지가 씌인다. 남들은 폭군 네로처럼 생겼다고 말하지만, 제 눈에는 그저 검은 고양이 네로로 보일 뿐! 홀로 남겨진 새끼 고양이를 보고 눈물이 고인 청초남(?) 온겸의 냉정한 느낌을 주던 하얀 얼굴이 눈물로 얼룩지고, 눈가며 코며 입술
누구나 선망하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젋은 나이에 병으로 죽은 에르셀라. 그녀는 죽기 전 아들에게 제대로 된 어미가 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3년 전으로 돌아왔다. 2회 차 인생을 살게 된 에르셀라. 이번에는 다정한 엄마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것일까. “이제 와서 이러시는 것은 불쾌감만 들게 할 뿐입니다.” 아들은 그녀를 밀어내기만 하고, 회귀 전 괜찮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과의 관계도 잘못되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외로운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귀여운 고양이...가 아니라, 만인이 두려워하는 흑표범 신수 에이몬! 자신과 닮아 외로워 보이는 신수님을 치료해주고, 간식 주고, 곱게 키워줬더니...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오히려 곱게 잡아먹히게 생겼다?!
법정 안에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판사 이한영은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재벌에게 실형 선고를 내렸다가 살해당하고 만다.하지만 어렸을 적 들었던 땡중의 헛소리 때문일까? 이한영은 모든 기억을 가지고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는다.오로지 정의밖에 모르는 사법부의 이단아 이한영, 세상이 그를 필요로 한다.
곰 같은 능글공과 까칠 미인수의 격정 러브 콜라보?! 국내 NO.1 패션 매거진 <시티 캐주얼>의 기획 팀장 백영찬은 초딩미 넘치는 능글 공으로, 같은 회사의 까칠한 디자인 팀장 서현수와 앙숙이다. 서현수는 또라이 같은 백영찬이 진심으로 짜증났기에, 원수 같은 그놈과 자신이 얽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쩌다 백영찬의 알몸을 보게 된 현수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의심하게 되고 이대로 죽이고 싶은 그 새끼, 백영찬에게 아무래도 코가 꿰인 것 같아 한 없
비 오는 밤, 죽기 위해 마포대교에 서 있던 서유. 무면허에 미성년자인 성현은 서유를 보고 놀라 사고를 낸다. 성현은 형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유에게 300만 원을 대가로 형 성훈에게 거짓말해 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성훈은 서유와 성현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자존감 낮은 서유는 성훈 같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섹스 파트너한테 청혼받을지도 모
가슴에 보석을 지닌,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종족―랑에족. 평화롭던 마을은 보석 사냥꾼의 습격으로 짓밟히고, 비올라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붙잡힌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또 다른 랑에족 세레트. 동족이란 사실을 알고 구출에 대한 희망을 갖지만 세레트는 드로이 공작의 명에 따라 비올라를 노예로 사들인 것이었다. 공작과 만난 비올라는 마을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공작은 오히려 노예로 붙잡힌 랑에족의 잔인한 현실을 알려준다. 더 이상 돌아갈
“전 이야기 끝낸 적 없는데요, 형.” 지금 이 새끼가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형 집에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는데, 인간을 그렇게 대놓고 거지 취급 하면서 개무시하면 제가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정인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가 이제까지 그가 알아 왔던 조승현이 맞는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승현아, 네가 지금 뭔가 오해하는 것 같은데, 난 그저 순수하게…….” “순수 좋아하네.” 승현이 다시 입술을 비틀었다. 정인은 그제야 그것이 비웃는 표정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천문학적인 빚을 떠안은 채 머나먼 이국땅, 마카오에 버려진 주하원. 카지노 딜러로 일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버티듯 이어가던 주하원에게 어느 날 의문의 남자 권태하가 흥미를 보인다. "이제 둘이 놀까?" 늘 그렇듯 가볍게 재미나 좀 보려는 부류라고 생각과는 달리, 권태하가 제안해 온 것은 뜻밖에도 주하원이 평생을 걸쳐 모른 척해왔던 아버지의 유산에 관한 것이었다.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주하원의 인생을 짓누르던 빚
“소인이 눈이 멀어 감히 나리를 욕보이고 말았습니다.” 부친의 심부름차 잠시 고향을 떠난 일연. 짧은 자유의 시간은 그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만, 갑작스러운 회태기의 발현 아래 일연은 정신을 잃어간다. “나를… 안아다오.” “나리!” “원하는 건 뭐든지 주마. 날 안아다오, 제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본능에 몸을 맡긴 일연은 언개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이제 음인인 일연에게 남은 것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뿐인데…….
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로 경매는 취소되고 의뢰마저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훼방꾼에 대한 유일한 실마리는 현장에서 붙잡은 용병팀뿐 수수께끼의 인물 '선생'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
‘커다란 키, 아름다운 손, 초콜릿 같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W.T 웃슨의 풋볼팀의 동양인 쿼터백.‘ 필립 레빈. 그는 사랑하는 친구 제니의 왕자님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피터의 첫사랑이었다. 지금은 그저 몰락시켜야하는 상대 ‘이우연’에 불과 하지만. 단 한 번의 슬럼프도 없이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배우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삼 개월이다.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오는 귀신들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예민하고 까칠했던 동욱은 도현의 곁에서 난생처음 편안하게 잠들었다. ‘재수 없는 아이’가 한 사람의 유일한 안식처가 된 순간이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해야 널 가질 수 있을까, 도현아.” 나를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제발, 나를 좋아한다고 해줘. 내가 얼마나 애타게 네 고백을 기다려왔는지 너는 상상도 못하겠지. “난 도망간 게 아니야.” 너에게라면 맞아 죽어도 좋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좋아한다는 한마
회사에서 제공한 셰어하우스에서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진우는 갑자기 들이닥친 신입사원 세영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다. 그런데 그녀와는 앞으로 집과 회사에서 24시간 붙어다녀야 하는 사이! 민망한 첫 만남으로 그녀와의 앞날이 불안하기만 한 진우. 하지만 사실 세영에게는 그보다 더 큰 비밀이 있었으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대한 고등학교에, 왠 가난한 고학생 민지욱이 등장한다. 백로 무리의 까마귀 같은 존재인 지욱의 목표는 대한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국대에 진학하는 것. 그것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지욱은 아무와도 친해지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하기로 결심했지만, 그 길이 쉽지가 않다. 사사건건 지욱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괴롭히는 한국 최대 기업 JS그룹의 주승언과, 친근하게 구는 듯 보이지만 가
"이도하. 넌 저 고등어 중에 어떤 고등어가 제일 마음에 들어?" 그 말에 도하가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웃었다. "고등어가 마음에 들고 말고가 어딨어요. 다 똑같지." "나한테는 네가 그래." "무슨 소리예요?" "널 보는 내 심정이 지금 네가 고등어를 보는 심정과 같아. 아무 느낌 없어." "…." "그러니까 그만 수작 부리고 떨어져. 붙지 마. 알겠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카트를 끌고 몸을 돌려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그걸 보는 도하가 하, 기막힌
가이드 유건은 13년 전 의문의 변이종 알무텐(Almuten)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형과 둘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알무텐이 다시 나타나고, 형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모든 수단이 막힌 유건의 앞에 유일한 선택지는 S급 헌터 우신제의 제안뿐. "에레혼의 가이드가 되어 내 명령에 복종할 것. 어떤 일이라도 감내할 것. 그리고, 나를 따라 게이트 안에 들어갈 것."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유건을 상처입히는 네명의 헌터들 사이에서 유건은 세상의 심연으로
과고 조기 졸업, 초고속으로 획득한 박사 학위, 고액 연봉의 대기업 선임 연구원. 달리 말하자면 여태 학교와 연구실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불쌍한 공대생 고영원은, 자신의 이름처럼 영원하고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고 있지만 금사빠에 얼빠, 불도저 같은 성격 때문에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뻥뻥 차이기 일쑤다. 그 와중에 요즘 자주 얽히는 남자라곤 자신과 취향도, 성격도, 그야말로 모든 것이 정반대인 성질 더러운 동갑내기 강현우뿐. 여느 때처럼 강현우가 시
거만하고 폭력적인 알파, 이주혁은 신우 그룹의 후계자이지만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의붓형제들과 치열한 다툼 중이다. 그런 주혁을 말없이 보좌하며 지키는 경호원, 권이현. 오메가를 거부하는 특이한 알파인 이주혁은 베타인 권이현에게 많은 돈을 쥐어주며 그를 믿어도 될지 연거푸 시험한다. 이주혁이 주는 온갖 모욕과 고통 속에서도 맹목적으로 언약을 지키려 하는 권이현. 거듭된 음모 속에서 과연 언약은 지켜질까...?
정한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존재를 거의 잊고 살던 사촌 일조와 조우한다. 빈털터리인 일조의 처지를 동정해 충동적으로 같이 살자고 말했으나 정한은 금세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 “너 뭐 하는 거야.” “…….” “변명이라도 해.” 바로, 일조가 잠든 자신에게 몰래 키스하는 현장을 발각했기 때문이다. 정한은 일조를 쫓아내려 하지만 끝내 그러지 못하고 일조에게 어떻게 하면 짝사랑을 접을 수 있겠냐고 묻는다. “딱 한 번만 키스해 줘.” “그걸 해주면 네가
학교 선배이자 상사인 이팀장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입사 2년차 주임 지인주. 어느날 충동적인 원나잇을 한 상대가 부하직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런데 그의 손길과 간섭이 마냥 싫지만은 않다. 과연 그는 폭력에 길들여진 지인주를 구원해줄 인연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악연인가.
예상치 못한 사고 후, 깨어나니 돈밖에 모르고, 엉망인 인간관계에 몇 다리나 걸친 스폰서, 2년이나 함께 한 멤버들을 버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 조정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통칭 예쓰-예쁜쓰레기, 답없는 아이돌의 몸에 빙의되고 말았다...? 완전히 사기 계약 당한 줄 알았는데 실상 쓰레기는 커녕 눈물 나는 인간극장을 찍고 있던 몸 주인의 개 같은 현실에 빡쳐서 직접 복수를 결심하는데... 달라진 행동 하나하나에 주변은 하나하나 조련되어가고, 감기는 사람은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모진 고문을 받고, 믿었던 파르벨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웹소설 『마귀』의 아름다운 판타지 스릴러 웹툰으로 재탄생! 탑에 갇힌 공녀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그녀의 남편 될 사람은 전처를 몇이나 죽였다는 잔악한 노인. 단단히 겁에 질린 공녀는 결국, 지하실의 석관을 깨어 마귀를 불러내는데… “마귀여, 나는 그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
P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사장인 완벽한 극알파, 키이스 나이트 피트먼. 다 가졌지만... 딱 하나, 상냥함만 없는 남자. P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유능한 비서이자 오메가인 연우. 키이스가 매번 갈아치우는 여자들을 대신 차주고...대신 맞기까지 척척해낸다. 이렇게 유능한데 뭐가 문제냐고..?
"나는 키스만 하면 무조건 나쁜 일이 생기니까…" 외모 좋고 학벌도 직장도 좋아 성별 불문 인기 많은 해경. 부족한 곳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해경에게 아주 큰 허점이자 이상한 징크스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키스만 하면 애인과 얼마 후 헤어지거나 잘 되던 일도 꼬여버린다는 것! 이런 징크스 때문에 애인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 주변에는 이상한 놈들로만 넘쳐나는데…
왕자와 정원사의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리히트와 주인. 주인은 리히트를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지만, 왕족이자 알파인 리히트는 오메가와 결혼하여 왕위를 이을 것이 분명하기에 베타이자 평민인 자신과는 이어질 수 없음을 안다. 결국 친동생과 같은 관계로 자신의 곁에 평생 있어 주길 바라는 리히트의 부탁을 뒤로하고 무작정 그의 곁을 떠나게 되고- 3년 뒤, 리히트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지 못한 채로 성으로 돌아온 주인은 이번엔 집사와 왕자
엘파사의 노예 출신 왕녀, 베아트리체. 제국의 침략으로 엘파사가 멸망하고, 그녀는 다시 노예 ‘클로이’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아름다운 외모와 냉혹함으로 유명한 제국의 영웅, 알렉산드로 대공. 클로이는 우연히 대공의 시중을 들게 되고, 알렉산드로는 묘하게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체를 숨긴 클로이는 대공이 신경 쓰는 것이 불안하기만 한데……?
설석은 지방 하급관리의 딸로, 영민하고 눈치가 좋아 그 지방 상대부의 정실인 위 부인의 눈에 들어 그녀의 심부름을 해왔다. 위 부인은 설석에게 자신의 양자 진효의 첩이 되라 제안하고, 설석은 짝사랑해왔던 진효의 아내가 될 수 있단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진효는 다른 소꿉친구 필남과 이미 연인 사이였다. 설상가상으로, 설석은 재녀 후보에 선발되어 수라도-후궁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암투 속에서 피어오르는 권력과 사랑의 이중주
“플레이 파트너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화려한 외모로 인해 스토킹 당하는 전국구 조직 윤파의 셋째, 화영. 윤파는 애지중지하는 막내를 위해 규원을 보디가드로 채용한다. 규원이 게이에 서브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한 화영은 그에게 플레이 파트너를 제안하고…. 규원은 평생 바라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음을 깨닫고 화영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술에 취해 VR 게임을 하려 던 것뿐인데... 게임 속에 갇혀버린 남자! 촉수에 의해 온갖 능욕을 당하고 마는데... 말랑한 촉수부터 울퉁불퉁한 촉수까지! 사랑스러운 악마들이 키우는 촉수에게 능욕 당하는 남자들! "얘 다음에는 어떤 인간을 요리해볼까?" ㅡ<디어 마이 러버> 돗가비 작가의 고수위 CG툰!
나쁜소년 이현숙 작가의 범죄 스릴러!비밀클럽의 멤버들에게 윤간을 당한 뒤 자살한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비밀클럽의 멤버라고 알려진 강무에게 접근한 이기린.우연을 가장했지만 강무는 이기린에게 다른 목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이기린은 강무의 파트너로 비밀클럽에 들어가는 대신 강무의 부탁을 들어주기 로 한다.결국 비밀클럽의 모임에 참가하게 된 이기린은, 신고식으로 클럽 멤버 모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똥차가고 벤츠온다더니, 아웃팅의 상처를 딛고 새 출발을 위해 찾은 회사에서 옛 악연을 사장으로 만났다. "혹시 사장님...제가 귀여우세요?" "박석연씨, 마약해?" 비글이 왜 지옥견으로 불리는 지 알려주겠다며 이를 갈았지만 어쩐지 저 지옥에서 온 주둥이가 자꾸만 신경쓰인다. 냉정한 독설가 진여원과 상처많은 비글수 박석연의 촉촉한 사랑이야기.
희서는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2년 전 도망친 희서의 개, 진무와 우연히 마주친다. 개처럼 부리던 진무가 삼진백화점 차녀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뒤틀리는 희서. 진무를 골탕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약을 먹이고 위층 방으로 불러들이는데… “뭐야, 손 떼.” 흥분한 진무의 뒤를 뚫어주려던 희서는 자신의 엉덩이골을 벌리는 진무의 손길에 당황한다. 약에 취한 진무는 미쳐 날뛰었고 계획과는 달리 진무에게 깔려버리고만 희서. 섹스 후, 다시 만난 진
영국, 부유한 상인의 딸 올가는 바다를 사랑했던 아버지와 오빠를 따라 항상 바다로 떠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18세를 앞둔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술집에서 들은 보물찾기 공고에 올가는 충동적으로 참가를 선언하고 만다. 반대하는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군인 오스카와 원치 않은 약혼까지 해가며 바다로 나간 올가. 그러나 배는 풍랑을 만나 좌초하게 되고, 올가와 일행은 무인도에 표착하고 마는데… 주인공 올가와 동생 노아, 약혼자 오스카, 그리고 술집 주
성우는 주말마다 꽃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일을 돕는다. 그리고 그런 성우에게는 ‘반드시 성우의 손을 거친 꽃만 사는’ 특이한 남자 손님이 있다. 손님은 어느 날 갑자기 성우에게 자신의 집 정원사를 제안하고, 성우가 대학을 이유로 거절하자 “당신을 유혹하겠습니다!” 라는 묘한 선언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성우는 향기로운 꽃의 냄새를 맡던 레오가 그것을 입 안에 넣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네이슨 가의 당주의 정숙한 아내가 되어 꼭두각시로 살아가던 지젤은 우연히 발을 디딘 지하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 소년에게 피를 빨리게 된다. 불행했던 그녀의 삶에 나타난 "피를 마시며 자라는 꽃"이라고 불리는 흡혈귀. 지젤은 남편의 눈을 피해 부적절하고도 위험한 만남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끔찍한 남자들의 탄압으로 부터 독립한 여자들!!수백년이 흘러 남자들만의 국가 검은늑대와 여자들만의 국가붉은 여우 서로를 견재하며 성장한다.검은늑대의 군인 해랑은 근무 중 붉은여우에게 납치되어 험한(?)꼴을 당하고, 거기서 운명의 여인 아라윤슬을 만난다. 그리고 그날의 헤프닝은다음 날 해랑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고..완벽한 반쪽이 되고 싶은 그들과 그녀들의 이야기.
해수면이 높아진 세계는 이미 바다가 대륙을 덮고 말았다. 더 이상 육지를 찾아볼 수 없는 지구에서 소년 '보타'의 가족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를 떠돌며 생활한다.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사람'을 찾아 헤매며, 아버지가 정해준 규칙 속에 안전하게 지내던 어느날 늘 밤에만 나타나던 거대 심해수의 때아닌 기습으로 심해수의 먹이가 될지도 모르는 아찔한 순간에서 심해수를 사냥하는 '작살꾼'이자 신비로운 여인 '카나'를 만나게 되는데...